사진작가 Oct. snow의 ‘Symbolic Graphic Photograph’에서 나타나는 평면적인 색면과 반복되는 형태, 빛과 그림자의 대비에 주목하여 이를 입체적인 오브제로 확장한다. 입체주의의 분절과 재구성 방식에서 영감을 받아 사진 속 건축적 요소와 조형적 패턴을 기하학적으로 재해석하고, 형태와 재료의 대비를 더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구현한다. 반복되는 형태와 색면은 제품의 구조와 재료로, 빛과 그림자의 대비는 타공 조명과 오브제를 통해 구체화하며,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조작하며 변화하는 빛과 그림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평면의 사진을 일상 속 입체적인 경험으로 확장하여, Oct. snow의 작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마주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을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