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mini가 익숙한 음식과 일상의 사물을 낯선 시선으로 재해석해 위트 있는 오브제로 전환하는 방식에 주목한 새로운 테이블웨어 시리즈 ‘DISTORSION’은 채소의 단면을 확대하고 외형을 재해석하여 식기와 리빙 오브제로 재구성한 제품을 제안한다. 늘 가까이에서 접해온 채소의 단면은 잘라보는 순간 예상하지 못한 곡선과 층, 씨앗과 섬유질의 구조를 드러낸다. 익숙한 대상 속에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inimini의 시선을 테이블 위의 경험으로 확장하여, 일상적인 식재료를 단순히 먹는 대상이 아닌 보고 만지고 사용하는 새로운 오브제로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