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무한한 꿈에 빠져들곤 한다. 꿈 속에서 끝없는 상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지만 불가피하게도 악한 요소로 인해 고통이 찾아오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역설적이게 고통을 느꼈음에도 또 다시 꿈에 빠져들고자 한다. 이는 마치 사랑의 과정과 비슷하다. 인간의 가장 순수한 영역인 사랑은 쉽게 부정할 수 없으며 자연스레 끌리고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는 것이기에 곧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꿈과 연결성이 있다고 해석하였다. 따라서 ‘무한함 속의 선과 악이 공존하는 꿈 속 신전에서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을 주제로 제품과 공간을 기획하고자 하였다.
포비든 인 드림 x 선악과즙
Forbidden in dream x Forbidden
제품 스타일링 & 디스플레이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