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공간, 그리고 심리의 공감각적 설계를 바탕으로 하는 조향 컨설팅 기업 ‘센트바이’와 콜라보 작품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개인의 삶을 존중하며 작은 여백 속 휴식을 제안하는 프레그런스 브랜드 ‘세이나띵’을 제안한다. 달짝지근한 석류를 머금은 화이트 플로럴 머스크향과 아침안개 사이 제주의 침엽수를 담은 두가지의 향기를 제작했으며,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유기적인곡선과 무늬를 브랜드 심볼인 쉼표 형태에 녹인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고요한 향기와 함께 본인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노트와 주머니 하나 들고 떠날 수 있는 수면키트를 활용하여 ‘세이나띵’만의 특별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세이나띵 x 센트바이
say nothing x SCENT BY.
상품기획 & 브랜드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