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의 가치로 나만의 공간을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모심소의 오브제는 불교적 사유를 바탕으로 내면의 성찰을 돕는 ‘나만의 공간’을 제안한다. 이번 디스플레이는 영화 〈오세암〉의 암자에서 영감을 받아, 몸과 마음을 비우고 무로 돌아가는 이상적인 안식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한국 절간의 고요함과 나의 이상이 결합된 공간은 기하학적 형태와 단청 패턴의 조화, 모노톤과 나무의 질감을 통해 차분한 사찰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사물의 대비, 그리고 모던하게 형상화한 석탑을 샹들리에처럼 거꾸로 배치해 현실에서 벗어난 듯한 감각을 더한다. 메인 오브제인 인센스는 단순한 사용을 넘어 ‘나만의 의식’을 유도하며, 분향의 순간 현실의 번뇌는 연기처럼 흩어지고 그 자리에 고요만이 남는다.
